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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

EIGRP // Unequal cost load balancing

모든 Routing protocol은 AD와 Metric이 같으면 부하분산이 일어난다. 목적지까지 가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했을 때 같은 경로가 여러 개 있으니 이를 모두 사용하여 데이터를 나누어 처리하겠다는 것이 바로 이와 같은 부하분산이다. EIGRP는 Metric이 다르더라도 부하분산이 가능하다. 이를 Unequal cost load balancing이라고 한다.

   

EIGRP Load balancing의 특징

  • Metric이 달라도 부하분산이 가능
  • 비율분산

   

EIGRP에서 Unequal cost load balancing이 일어날 수 있는 전.제.조.건

  • 해당 경로는 Feasible successor 이어야 한다

   

FD값이 가장 낮은 경로가 Successor, AD값이 Successor의 FD보다 낮은 경로가 Feasible successor이고 Successor는 부하분산에 항상 사용된다. Unequal cost load balancing이 가능하게 하려면 variance 값(Default 1)을 조정 해야 한다. Successor의 FD에 variance를 곱한 값보다 해당 경로의 FD가 작으면 그 경로는 부하분산 경로로 사용이 가능하다.

   

(Successor's FD) x (Variance) > Feasible successor's FD

   

예를 살펴보자. R1에서 Network A를 가기 위해 Dual 알고리즘으로 계산한 결과이다

   

   

Routing table에는 Successor가 저장될 것이고 Successor를 포함한 나머지 경로는 Topology table에 저장될 것이다. 즉, R1에서 Network A로 가는 길은 R3를 거쳐 가는 경로 하나만을 사용하게 되는데 다른 길도 사용할 수 있게 variance 값을 조정한다.

   

1. Variance = 2로 조정하는 경우

Successor의 FD에 variance를 곱하면 15 x 2 = 30 이 나온다

Feasible successor의 FD 중에 30보다 작은 경로가 있으면 이 경로는 부하분산 경로로 사용된다

   

   

2. Variance = 3으로 조정하는 경우

Successor의 FD에 variance를 곱하면 15 x 3 = 45 가 나온다

Feasible successor의 FD 중에 45보다 작은 경로가 있으면 이 경로는 부하분산 경로로 사용된다

   

** R4를 거쳐 가는 길의 FD가 40으로 45보다 작지만 Feasible successor가 아니기 때문에 부하분산 경로로 사용되지 않는다 **

   

3. Variance = 4로 조정하는 경우

Successor의 FD에 variance를 곱하면 15 x 4 = 60 이 나온다

Feasible successor의 FD 중에 60보다 작은 경로가 있으면 이 경로는 부하분산 경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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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qual load balancing의 특징

  • 한 방향으로만 적용. 다시 말하면 갈 때는 여러 개의 길을 사용하도록 하고 돌아올 때는 하나의 길만 사용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는 뜻
  • 다른 routing protocol도 metric값을 임의 조정하여 부하분산이 일어나게 할 수 있지만 비율분산은 EIGRP의 Unequal load balancing 만 가능

    (비율분산이란 Metric이 좋은 경로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전달하고 Metric이 높은 경로로는 더 적은 수의 데이터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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